기사제목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직장 가지면 모두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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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직장 가지면 모두 ‘침투’?

기성교단, 국회까지 농락하며 비방전
기사입력 2016.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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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기성교단의 기득권을 일방적으로 대변해온 일부 기독교언론들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비방하기 위해 국회와 국민을 농락하는 허위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신천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실 침투’라는 허위 왜곡 보도를 게재했다. 이정현 국회의원실에 수년간 근무했던 9급 비서가 신천지 성도였다는 주장이다.
 
이는 그간 신천지예수교회의 교세확장에 거부감을 가졌던 일부 기독교언론 등이 사실 여부를 떠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또 하나의 악의적인 보도라는 지적이다.
 
기사에 따르더라도 9급 비서의 채용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수년간 국회 직장생활 중 종교와 관련된 활동을 했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신앙과는 전혀 무관한 개인의 직장생활을 ‘침투’라는 악의적인 표현으로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보도대로라면 직장생활을 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 모두가 해당 직장에 ‘침투’한 셈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보도는 종교의 자유와 직장선택의 자유가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면 직장과 학교를 그만둔다’는 거짓 비방을 해온 기성교단 측이 오히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직장생활을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기성교단 측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내쫓고 납치, 감금, 폭행은 물론 심지어 2007년 울산에서는 살인까지 사주한 것이 사실이다.
 
기성교단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정치권을 이용해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올해 4월 총선 당시 자신들의 선거토론회에 이정현 의원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도록 유도하고 실제로 개신교인인 이 의원은 이에 따라 비난발언을 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결국 일부 기독교언론 등이 해당 정치인에 대해 필요할 땐 상대교단 비방에 앞장세웠다가 현 시국과 관련 정치적 어려움을 겪자 허위비방 보도의 제물로 내쳐버리는 행태를 보여준 셈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수년간 국회에서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한 9급 비서의 개인 사생활을 들어 국회에 침투 운운하는 것은 국회와 국민을 동시에 우롱하는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난했던 해당 의원이 기독교언론의 실체를 더욱 잘 알게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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