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병돈 이천시장 문화경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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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문화경제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11.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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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이정열 기자]=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 도화동 소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국제 지역교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외교분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명망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15명 가운데 단체장으로는 기초·광역을 통 털어 조병돈 시장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수상자 대부분은 한·중·일·대만 등 국제 교류에서 뚜렷한 업적을 지닌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조 시장은 그 동안 지난 2010년 이천시가 우리나라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선진 도시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조 시장의 이런 국제적 문화교류 확대정책은 그동안 이천시의 시격(市格)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데 크게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지난 9월 13일부터 나흘간 스웨덴 외스터순드(Östersund)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 도시 연례회의 자리에서 이천 공예산업의 현 주소를 전 세계에 알린바 있다.
 
당시 연례회의에는 세계 54개국 116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는 이천시의 다양한 창의 도시 정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천시는 세계도자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리모주, 이탈리아 파엔자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샌타페이와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놓고 있다.”면서, “이런 선진국 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천의 문화와 시정의 각종 노하우 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천시는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에 발목이 잡혀 성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변화와 혁신의 통합적 사고(思考)를 통해 35만 계획도시를 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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