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일본, 청소년 대상 ‘독도는 일본땅’ 전방위 교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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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 대상 ‘독도는 일본땅’ 전방위 교육 중

내각관방 “다케시마=시마네현 소속” 문제 맞히면 종이인형 선물
기사입력 2016.10.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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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의원_외교통일위원회_국정감사_1.jpg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일본이 외무성과 내각관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본 청소년들에게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원혜영 의원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키즈(Kids) 외무성>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내각관방의 경우도 홈페이지를 통해 “다케시마가 어디 소속이냐”라는 문제를 내고 “시마네현”이라고 답하면 시마네현 캐릭터 종이인형을 상품으로 증정하고 있었다.
 
원혜영 의원이 지난 10월13일 외교부 국정감사 장에서 직접 선보인 종이인형은 “시마네코(캐릭터 이름)는 다케시마(독도)가 있는 시마네현의 관광캐릭터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독도가 그려진 받침대 위에 인형을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원혜영 의원은 “일본 정부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마치 진실인양 교육하고 있다”면서 “우리 외교부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하루속히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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