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명 살린 시민영웅에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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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린 시민영웅에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이 살려
기사입력 2016.09.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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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영군(오른쪽), 신민철 서장(가운데), 왼쪽(맹준영군 여자친구).jpg
 
[뉴스앤뉴스 이민향 기자]=강상면 한 식당에서 분수대에 빠진 아기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시민영웅에게 양평소방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1일 오후 6시경 강상면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식당 정원에서 놀던 2살 여아가 분수대에 빠져 심장이 멎은 것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맹준영(남,25세)군이 발견하여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해 아이의 심장을 압박하여 소생시켜 생명을 구했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맹준영군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없었으면 아기는 위급한 상태에 빠졌을 수도 있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 맹준영군은 “군대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때는 도움이 될 줄 몰랐으나 막상 위급한 상황이 다쳐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게 믿기지 않는다”며“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소방서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서 홈페이지 자료실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동영상을 게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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