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원경희 여주시장! 원주 kbs 라디오 방송 출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원경희 여주시장! 원주 kbs 라디오 방송 출연!

무더운 여름철 남한강의 여름나기, 여주의 구석구석 상세하게 설명
기사입력 2016.08.29 10:5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f3iUd0153uir5tsesrp8_7qjk5u.png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8월 2일 오후 5시 30분에 원주 KBS라디오에 출연하여 무더운 여름 남한강에서의 여름나기를 상세하게 설명 하고 방송 후 원주 KBS 방송국 국장(최홍준) 방송부장(김광준) PD 겸 아나운서(김혜정)와 저녁만찬을 나누며 세종인문도시를 지향 하는 여주시에 대하여 충분하게 설명 하며 앞으로 KBS에서 세종대왕과 함께 하는 여주시를 관심 있게 봐 달라며 최홍준 국장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최홍준 국장도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원경희 여주시장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원주 KBS 방송에 출연, 인터뷰한 내용이다.
    
김혜정 아나운서)
생방송 여기는 원주입니다.
무더위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는 대한민국 제1의 피서지로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지요.
특히 원주는 치악산과 섬강간현 유원지가 대표적인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는데 오늘은 원주와 인접하고 있는 남한강 뱃길 백리길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의 원경희 여주시장님을 모시고 남한강에 얽힌 여름나기에 대하여 말씀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경희 여주시장님 모시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원경희 여주시장) 네 안녕하세요.
    
김혜정 아나운서)
바쁜 일정에도 저희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오셨으니 먼저 청취자들에게 여주시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 해 주시겠습니까?
 
원경희 여주시장)
지역을 넘어 경기도 여주시장을 초대해 주신 원주 Kbs 관계자 여러분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여주시는 대한민국 문화역사의 총체적 담론을 담고 있는 고장입니다.
우리 여주시는 도자기의 고장이죠.
그래서 매년 도자기 축제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특히 백제는 우리 여주시를 도읍지로 터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신라시대 때 세워진 고달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 전 석조문화의 놀라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때는 명성황후를 비롯하여 국모를 8분이나 배출시킨 여주시는 대한민국의 어머니의 땅입니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만들어 백성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신 세계적인 큰 임금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천년사찰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시는 그야말로 발길 닿는 곳마다 관광지요.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리고 남한강 뱃길 백리길을 따라 펼쳐진 여주팔경은 이 무더운 여름 피서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고 맑게 해 줄 것입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발길 닿는 곳마다 관광지라는 시장님의 말씀에 호감이 가고 궁금해 지는데요, 여주시를 가로지르는 남한강 줄기가 백리길이라면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서객들이 남한강을 찾는다면 어디어디를 소개 하실수 있겠습니까?
 
원경희 여주시장)
4대강 사업으로 여주는 뱃길과 자전거 길이 열려 있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남한강 뱃길 100리길을 달리며 심신단련은 물론 호연지기를 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천보 여주보 사이에는 천년사찰 신륵사를 중심에 두고 그 옛날 황포돛대가 피서객과 관광객의 삶의 여유를 찾아 주고 있으며 특히 수상보트가 피서객들을 싣고 물살을 가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신륵사와 마주하고 있는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에서는 가족들과 피서객 연인들이 모여 앉아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불볕더위를 떨쳐 버리며 추억을 쌓기에 완성 맞춤입니다.
이포보 당남리섬에는 오토캠핑장 그램핑장 무료캠핑장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피서지는 여주시를 가로지르는 남한강 뱃길 100리길을 체험 해 보시면서 여주의 멋과 맛을 즐기시면 충분한 에너지를 받아 가실수 있을 것입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시장님! 여주는 남한강과 함께 수많은 삶의 희노애락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는데요.
여름철! 여주 하면 남한강이 떠오르고 벌써 시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피서객들은 바다로 바다로만 가지 않습니까?
바다로만 찾아가는 피서객들을 남한강, 여주로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남한강과 얽힌 여름나기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 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경희 여주시장)
우리 여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여주시와 남한강은 피서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고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주대교 바로 옆 영월루에 마암바위가 있는데 이곳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서거정 정약용 이규보 최석정 같은 당대에 이름을 날렸던 시인과 선비들이 찾아와 풍류를 즐기고 시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암바위 아래에서 늙은 어부가 낚시를 하다가 강 건너편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을 빼앗기고 넋을 잃고 서 있다가 갑자기 한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려 도와주려고 갔더니 두 마리의 말이 나타났고 황색의 말에는 여인이 탔고 검은색의 말에는 사나이가 탔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불던 바람이 멈추고 여인과 사나이는 사라지고 커다란 바위만 남았다는 곳이 여주의 마암의 전설입니다.
얼마나 경치가 아름다웠으면 이러한 전설이 전혀져 내려 왔겠습니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쟁쟁한 선비들이 여주로 내려와 시를 짓고 심신을 단련하고 충전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고려의 마지막 충신 목은 이색은 여주의 명소 영월루에 서서 남한강을 따라 구비 구비 펼쳐진 산은 그림 같은데 반은 단청 같고 반은 시 같다며 남한강과 여주의 아름다움을 노래 하였습니다.
금년 피서는 여주로 오셔서 목은 이색을 만나시고 이규보 정약용 선생처럼 풍류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아 네 여주에 그런 역사가 있었네요.
저 역시 영월루와 마암바위를 찾아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름피서와 함께 여주의 관광지를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경희 여주시장)
여주로 여름피서를 오시면 일거양득이 될 수가 있습니다.
남한강과 함께 여름나기를 할 수 있으며 또 하나는 문화와 역사 탐방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한 단계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쌀농사의 발원지로써 흔암리 선사유적지가 있습니다.
통일신라 때 창건한 고달사는 석조문화의 진수를 확인 할 수가 있고,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파사성은 약 2키로 미터로 힐링 하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신라시대 때 창건한 신륵사는 다수의 보물들이 꾸밀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남한강에 황포돛대가 떠 있고 수상보트가 달리고 수상스키가 질주하는 풍경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있지요.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은 이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조선의 비운의 황후 명성황후 생가와 한국 불교문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목아 박물관, 산림욕장인 황학산 수목원, 세계 최대 폰 박물관, 곤충 박물관 최근에 문을 연 여주 박물관, 그리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름 피서와 함께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여주시에서 모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이 코스를 제대로 즐기시고 탐방 하실려면 시간이 상당히 소요가 될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고 여주로 오시기 바랍니다.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청취자의 피곤함을 덜어 드릴 것입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시장님께서는 2014년에 당선되시면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중심 시민감동 창조경제를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 해 주시겠습니까?
 
원경희 여주시장)
저는 대한민국의 큰 스승이자 성군이신 세종대왕께서 잠들어계신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 저는 세종대왕릉에서 뛰어 놀았고 친구들과 뒹굴며 꿈을 키웠습니다.
성장 하면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웠던 세종의 정신을 배우면서 세종대왕을 닮은 지도자가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세종정신은 두 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하나는 애민정신입니다.
또 하나는 창조정신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종정신을 여주시정에 접목하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먼저 세종인문도시를 설명하기에 앞서 인문학에 대해 말 하고자 합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탐구이기 때문에 좀 더 자신의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살아 갈 수가 있으므로 타인을 이해하는데 관대 해 질 수가 있습니다.
자! 세종인문도시는 여기서 출발 합니다.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와 바램을 이해해주고 관대하게 시정을 이끌고 시민들도 같은 생각과 같은 방향을 쳐다보며 시민중심 시민감동으로 이어 나가 돈이 돌고 돈을 벌어들이는 창조경제로 여주시의 백년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종의 마음, 세종의 정신,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으로 12만 시민들이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로를 격려해주고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서로를 보듬어 주는 밝은여주를 만들어 나갈 때 명품여주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24시간 눈과 귀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업무 역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쌀을 비롯하여 모든 농산물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땅이 비옥하고 기름지다는 것입니다.
땅이 좋다는 것은 정이 넘치고 인정이 많은 고장이라는 것을 증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주는 어머니의 땅입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원경희 여주시장 하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집념과 의지가 강한 시장!
성품이 온화 하고 따뜻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항상 누구에게나 너그럽고 적도 내편으로 만들어 낼 줄 아는 리더십과 지도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장점이 참으로 많은 시장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청취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경희 여주시장)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발길을 따라 맺은 인연이 중요 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여름피서는 여주시를 휘감고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으로 발길 인연을 맺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땅의 기운이 좋아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어머니 품속 같은 여주에 오셨다 가시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남한강 뱃길 100리길을 체험 해 보시면서 황포돚대 수상보트 수상스키를 타보시고 이포보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비들과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풍류를 즐겼던 영월루 누각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을 만나보시고 여주가 낳은 천재 이규보 선생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오셔서 민족의 큰 스승 세종대왕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우리 여주시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여주를 찾아 오시는 모든분들의 안전은 물론 마음껏 즐기고 편안히 휴식을 취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여러분들을 안내하고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정 아나운서)
시장님께서 여주에 대하여 하실 말씀이 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모셔서 10월에 펼쳐질 오곡나루축제 등 푸짐한 여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여주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과 함께 남한강의 황포돚대를 꼭 한번 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들기에 땀을 쏟고 계신 원경희 여주시장이었습니다.
 
dhaUd01541wamdm4ii8_7qjk5u.png
 
.ji.png▲ 원경희 여주시장과 원주 KBS 최홍준 국장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