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1회 다문화가정 귀화가족 추석맞이 전통음식 체험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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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다문화가정 귀화가족 추석맞이 전통음식 체험행사 펼쳐

“소통은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는 것”
기사입력 2015.09.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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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다문화가정 교육연구원과 관고동 상인회가 주최한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전통음식 체험행사가 지난 11일 관고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은 관고 전통시장에서 12시부터 진행된 전통음식 경진대회의 달란트미션은“소통”이였다.
 
다문화가족 귀화인들은 “소통이란 말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소통의 큰 핵심은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과 말하고 생활하면서도 느껴지는 외로움은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과 상대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다문화가족의 귀화인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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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천 관고동 전통시장의 상인들은 “매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상인들은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운 현실이기에 행사가 끝난 후 갖가지 쓰레기 처리 등 정리를 상인회가 해야 하는 등 힘들고 복잡하지만, 행복한 동행을 생각하며 열심히 후원하고 있다.”고 상인은 말하고 있다.
 
옛말에 10원을 보고 5리을 간다는 장사꾼의 이야기는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와 같은 입장이다.
상인들은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는 곧 성장을 의미하며 모두 함께 갈 준비를 하고 이제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한다.
관고시장 상인회와 (사)다문화가정 교육연구원 송계화 원장은 “관고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이천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 으로 세상을 출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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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계화 원장은“그들과 함께하며, 상대를 이해하고 먼저 도와주려 손을 내밀겠으며, 내가 조금만 양보하면 상대방은 큰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 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관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사)다문화가정 교육연구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다문화가족연구원 이주여성 귀화인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했으며, 이천시 주부교실 (전) 유영숙회장과 회원 5명, 동부 인삼농협 여성 대학2기 5명이 이날 행사에 봉사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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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부 인삼농협에서는 행사를 주최한 관고동 전통시장 상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상은 미얀마에서 귀화한 ‘투투앙’이 받았다.
이날 이주여성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스렌지1개, 냄비 2개, 도마, 칼, 관고시장 케리어 등 행사에서 본인들이 직접 사용한 식기들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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