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남 지사, “경기도 예산 핫라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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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경기도 예산 핫라인 만들겠다”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모두 경기도 출신
기사입력 2016.08.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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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일 새누리당 정책위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김광림 새누리 정책위 의장, 주광덕 국회 예결위 간사 등 초청

남 지사 “경기도가 일자리 만들어야 박근혜정부 고용 70% 가능”

김광림 의장 “이번 국회에서 경기도 숙원사업 잘 해결될 것”

8b746290-0af7-4117-9991-6aae8775cb26.jpg▲ 1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위-경기도' 예산 정책협의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비지원 및 정책현안을 건의 하고 있다.
 
85be2b80-dd64-49ca-87af-ea96a9a8b058.jpg▲ 1일(월)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박순자 예결위원, 송석준 예결위원, 홍철호 경기도당 위원장이 ‘새누리당 정책위 - 경기도’ 예산 정책협의회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광덕 예결위 간사, 박순자 예결위원,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홍철호 경기도당 위원장, 송석준 예결위원.)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 하반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누리당 중앙당과 핫라인을 만들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일 오후 도청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경기도가 지난 1년 간 전국 42.3%인 30만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박근혜정부의 고용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 목표인 일자리 70만개가 달성돼야 한다”며 “경제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번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 양당 간사가 모두 경기도 출신 의원인 만큼 중앙당과 핫라인을 만들어 민선6기 하반기 일자리 창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 남 지사의 의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2층버스, 반려동물 테마파크, 수원발 KTX직결사업, 말산업 특구 조성 등 역점사업에 대한 국회의원의 이해를 돕고 예산 확보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국회 예결위 간사,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예결위 소속 박순자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홍철호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f893c56-b236-4318-ba9c-1ffdbd2e7dee.jpg▲ 1일(월)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위 - 경기도’ 예산 정책협의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박순자 예결위원, 송석준 예결위원, 홍철호 경기도당 위원장 및 경기도 참석 실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래 줄의 왼쪽부터 송석준 예결위원,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박순자 예결위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홍철호 경기도당 위원장.)
 

김광림 정책위 의장은 남 지사의 협조 요청에 대해 “경기도에 국민 넷 중의 하나가 살고 있지만 청년실업, 일자리, 주거 등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며 “경기도 출신 의원이 예결위원장(김현미 의원. 고양 정), 예결위 여야 간사(주광덕 의원. 새누리. 남양주 병 / 김태년 의원. 더민주. 성남 수정), 기재위 간사(이현재 의원. 새누리. 하남)를 맡고 있어 경기도 숙원 사업이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민선6기 후반기에도 여야 협치를 통해 경기도민 행복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며 “주광덕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참석하신 의원들께서 경기도 예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 예산 건의사항을 보고 받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주광덕 의원은 “오늘 협의회 내용은 앞으로 정부와 내년도 예산 당정협의를 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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