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근혜 대통령,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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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 방문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트레이딩 교육기관인 울산의 국제 에너지트레이딩 센터!
기사입력 2015.07.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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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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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12년도에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를 설립하고 ECTFE 과정을(Energy Commodity Trading & Financial Engineering) 개설하여 트레이딩 전문인력을 양성 중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를 방문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관련해 학생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잠깐! 정부는 2020년까지 총 3,660만 배럴 규모의 저장시설을 울산과 여수지역에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석유관련 저장·가공·금융 등의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게 바로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다.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센터에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울산이 동북아 오일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지정학적 위치, 천혜의 항만조건, 최고의 정제능력과 같은 기존의 여건 외에도 트레이더라는 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 에너지 트레이더 : 석유 등 에너지원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차익거래 실현, 매매 수수료 확보 등을 목적으로 현물, 선물 등의 거래에 참여

특히 에너지·금융·무역과 같은 이론에 현장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육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은 현장 수요를 조사하여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 트레이딩 산업이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뛰어든 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 성장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박 대통령은 실제 장비와 시설을 구현해 놓은 에너지 트레이딩룸을 방문하여, 실제 수업중인 학생들의 석유 모의거래 장면을 관람하고 교수진을 격려했다.

에너지 트레이딩 센터를 통해 배출되는 인력들이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브레인 타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데요. 학생들의 도전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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