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이재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구청 공연장에서 한국외대, 충남대학교 등 1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수험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대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이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입학전형 안내와 함께 학습 및 지원전략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동구청 내 평생학습원에 설치된 대학별 상담부스를 통해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시행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