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가족 4명 실종 2주....경찰 미온 조사 논란』 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인천서부경찰서장 총경 안정균은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에서 16일 보도자료를 낸것과 관련해서 17일 인천서부경찰서의 입장을 발표했다.

“인천에 사는 일가족 4명이 실종된지 2주가 넘었지만 경찰의 수사가 이렇다 할 진척이 없어 사실상 방치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씨의 지인은 다음날 28일 인천 서부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나 실종된 것은 이씨 뿐만 아닌 아버지, 어머니, 오빠 등 일가족 모두였다,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일가족 4명이 2주가 넘게 실종됐는데 경찰은 생사확인조차 못하고 있고, 참고인 조사도 안하고 있다며 미온적인 경찰의 수사대해 불만을 표시했다”는 내용으로 보도한 사실이 있습니다.

 답)하지만, 사실은 관련자들의 아들은 직장생활을 정상적으로 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관련자들의 소재파악에 협조하고 있으며, 위 아들의 진술조서 및 강피연대 관계자들의 진정서를 접수하여 강력사건으로 간주, 실종자를 포함한 관련자(부모) 그들의 아들, 관련자들의 차량을 이동주차한 목사의 휴대폰 번호를 법원 판사로부터 통신사실허가서를 발부받았고, 관련자(부모)들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검증영장 발부받아 각 통신사 및 금융사로부터 통화내역, 금융거래내역 회신받아 분석하여 사건관련성에 대하여 분석 수사상 가능한 모든 절차를 동원하여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지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보도내용으로 사실과 다릅니다.

가. “다음날 28일 인천 서부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나 실종된 것은 이씨 뿐이 아닌 아버지, 어머니, 오빠 등 일가족 모두였다,”는 보도에 대하여

답)피신청인의 이러한 보도에 대하여 사실은 관련자들의 아들은 직장생활을 정상적으로 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관련자들의 소재파악에 협조하고 있으며, 이건과 관련하여 숨김없이 진술을 하여 진술조서를 작성한 바 있으므로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내용 임.

나.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일가족 4명이 2주가 넘게 실종됐는데 경찰은 생사확인조차 못하고 있고, 참고인 조사도 안하고 있다며 미온적인 경찰의 수사대해 불만을 표시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답)사실은 관련자들의 아들을 상대로 진술조서를 작성하였고 강피연대 관계자들의 진정서를 접수하여 강력사건으로 간주, 실종자를 포함한 관련자(부모) 그들의 아들 상대로 법원 판사로부터 통신사실허가서를 발부받았고, 관련자(부모)들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검증영장 발부받아 각 통신사 및 금융사로부터 통화내역 및 금융거래내역 회신받아 분석하여 사건관련자 및 동선파악에 주력하는 한 편 이동 동선을 따라 이동가능성이 있는 CCTV녹화영상을 확보 실종자의 안전여부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이들의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등 수사상 가능한 모든 절차를 동원 수사 중에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가족 모두 실종되었다는 보도내용, 참고인 진술조서도 받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여 사실상 방치하여 놓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여 인천 서부경찰서의 명예가 손상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 보도한 신문사에 대해서 정정 보도를 청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