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게릴라 무예시연’성황… 무예마스터십 시민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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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무예시연’성황… 무예마스터십 시민관심 UP!

17‧23일 철당간 광장, 30일 오창호수공원서
기사입력 2016.07.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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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국회서도 무예시연… ‘붐조성 이어간다’
(무예마스터십)게릴라 무예시연(9일,지웰시티몰 광장)3.jpg
 
[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진행하는 ‘게릴라 무예시연’ 이벤트가 첫 번째 행사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는 무예마스터십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먼저 청주를 진행하고, 대도시와 유명 휴가지 등에서도 무예 종목 시연 및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을 검토중이다.
 
조직위는 먼저 7월 중 청주지역에서 4차례 ‘게릴라 무예시연’이벤트를 진행기로 하고 지난 9일 저녁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몰 광장에서 첫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댄스팀 공연과 킥복싱, 연무 종목의 시연이 펼쳐졌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킥복싱 대결과 화려한 품세와 격파가 이어질 때 마다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시민들은 탄성과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킥복싱을 배워 보고, 체험하기도 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의 송판 격파 등 재밌게 무예를 알리고 무예마스터십 홍보를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반영준 씨(31)는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무예를 도심 속에서 가깝게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면서 의미있었다”면서 “오는 9월 더 생생히 무예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무예마스터십, 꼭 관람 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일)과 23일(토)에는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30일(토)에는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도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조직위는 오는 12일에는 국회 잔디광장에서도 무예시연을 펼친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 28일, 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보고회에서 홍보 아이디어를 내면서 “무예시연을 국회에서 진행해볼 것을 검토해달라”면서 “국회 안 잔디광장에서 무예단체와 연무시연을 기획하면 대회를 알리는데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주문한 것을 바로 진행하게 된 것.
 
조직위는 이벤트를 수도권 주요 도시와 해수욕장 등 유명 휴가지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찬식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사무총장은 “첫번째로 진행된 게릴라 무예시연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예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동시에 대회를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국가대항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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