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희정 도지사 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안희정 도지사 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

안희정 지사, 6일 보령 성주산서 첫 '도정 현장 속으로' 진행 -
기사입력 2016.07.08 16:4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진)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1.jpg
 
(사진)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7.jpg
 
[뉴스앤뉴스 양재신 기자]=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분야별 도정현안을 점검하고, 민선6기 후반기 도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안 지사는 6일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보령 성주산 도유림 일원을 찾아 '도정 현장 속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군청에서 펼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주민 등을 직접 만나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답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날 첫 방문에서 사방댐 건설 및 계류보전 사업 추진 계획과 성과, 조림 사업 수종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임업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숲가꾸기 현장에서 직접 톱질을 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문희 보령 산림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에 민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2.jpg
 
(사진)민선6기 후반기 도정, 현장서 답 찾는다-8.jpg
 
이에 대해 안 지사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 면에서도 경험이 많은 산림조합이 숲가꾸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민간의 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체험을 마친 안 지사는 부여에 위치한 산림사업용 양묘장에 들러 도가 위탁한 육묘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장주 양정모 씨와 종묘 농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지사는 “산림과 숲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장기적 안목에서 추진해야할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일에 자부심을 갖고 숲을 가꾸는 일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임업 사업도 마을가꾸기, 즉 주민과 연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도정 현장 속으로’는 분야별 정책 현장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