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참빛교회봉사단, 입맛도 마음도 사로잡은 반찬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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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봉사단, 입맛도 마음도 사로잡은 반찬나눔봉사

6월 28일 오후 12시 서울 마천동 쉼터노인정서 손수 만든 반찬 전달해
기사입력 2016.07.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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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천동 쉼터노인정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있다.jpg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천동 쉼터노인정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있다.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노인정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참빛교회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반찬을 들고 나섰다.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연주)은 지난 6월 28일 오후 12시 서울 마천동의 쉼터노인정을 찾아가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10여 명의 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만든 불고기반찬과 오이냉국 등을 약 5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재 쉼터노인정은 6.25참전용사 송파지회 사무실이 생긴 뒤 만들어진 공간으로, 장소가 협소한 탓에 참전유공자들과 관내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6.25참전용사 송파지회 김기현 회장은 "봉사단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평소보다 약 30명이 더 오셨다. 이런 서비스를 받는 건 처음이라 너무 감사드리고 있다"며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뵐 예정이며, 이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봉사를 통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벽화그리기 봉사, 이·미용 봉사, 리마인드웨딩, 일자산 무궁화 가꾸기 등을 실천하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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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천동 쉼터노인정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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