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성시 민선6기 2주년 시정 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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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6기 2주년 시정 브리핑 가져

분야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비전 제시
기사입력 2016.06.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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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안성시는 6월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장영근 부시장 등 공무원 50여명과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년 동안 크고작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인들의 협조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또 크고작은 상을 많이 받았지만 매니페스토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핑은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의 지난 2년간 시정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책기획담당관은 PPT를 통해, 투자유치는 여전히 안성시의 제1의 목표이며 그동안 안성시는 이마트 쇼핑몰과 락앤락, KCC, KT랜탈, 아이원스 등 건실한 기업을 유치했고, 4산업단지를 비롯한 볼빅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 70만 136㎡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유치를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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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성시 11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이 올해 몽골과 중국 등에서 1,75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며, 최근 ㈜더기반과의 MOU체결을 통해 2021년까지 약 2,640억원의 투자로 미래 산업인 종자 연구시설과 육종시설이 조성되어 연간 3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는 15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6월부터 건강100세장수버스가 찾아다니며 수요자 위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과 응급헬기 운영 MOU를 체결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내년 8월에 준공 예정인 복합교육문화센터는 안성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문화예술공연과 교육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 준공을 앞둔 서운산 자연 휴양림과 안성맞춤랜드를 활용해 관광산업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안성시는 관련 지자체와 협동으로 32만여 시민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 운동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의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서울 주요대학 진학률이 2014년 대비 42% 증가해, 교육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조금씩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여의도 면적 19배에 이르는 54.84㎢에 대해 입지를 완화하고 불합리한 규제정비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BTO사업 전격 해지를 통해, 향후 18년 동안 1,248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성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서안성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2016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알리고 안성시정에 대한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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