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악인 남상일 씨, 불자대상 상금 전액기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악인 남상일 씨, 불자대상 상금 전액기부

(재)아름다운동행 아프리카 학교건립 위해 1천만원 전달
기사입력 2016.06.30 18:0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_사본 -IMG_3196(인화용).jpg▲ 남상일씨가 아프리카 학교 기자재 후원으로 1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 남상일 씨,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국악인 남상일이 2016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5월 14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조계종 아름다운동행 국제개발 사업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에 기부했다.
 
지난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기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남상일 씨는 “불자대상에서 받은 상금은 제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사장 자승스님은 “불자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해줘 고맙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108염주와 도자기 찻잔도 선물로 함께 전달했다.
 
국악인 남상일은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인으로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제 39회 한국 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등 다수를 수상하고,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여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차세대 국악인이다.
 
한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지난 해 1월 건립을 시작해 9월 개교하는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는 총 10만9821㎡(3만3221평)부지에 세워지는 농업기술전문 고등학교로 현재 완공을 한 이후 학교 안에 기자재를 채워 넣는 등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사본 -남상일프로필3.jpg▲ 아프리카학교건립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국악인 남상일씨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