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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종합우승 8연패 달성!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종합우승 8연패 달성!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이 종합우승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이번 우승으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빙상팀임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재원이 1,500m, 3,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빙상여제 김민선은 500m 1위, 고병욱, 문현웅이 3,000m에서 각각 2,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단거리와 중장거리에서 고루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자 3,000m에서는 의정부시가 메달을 싹쓸이하며 장거리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이와 함께 단체종목인 팀추월에는 문현웅, 고병욱, 김민선이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팀이 종합우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이번 시즌 내내 놀라운 성적으로 국가와 시의 위상을 드높여줘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를 종합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 시즌 더 위대한 질주를 펼치기 위해 구슬땀을 쏟을 계획이다.
“준비는 끝났다”… 남양주FC, 16일 K4리그 홈경기 개막전 출격!
“준비는 끝났다”… 남양주FC, 16일 K4리그 홈경기 개막전 출격!
사진/ 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1억 원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후원금은 구단의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민축구단(☎031-555-6465)으로 연락하면 된다.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 배석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6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가며 중량급 국내 1인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6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빙상 국가대표 김민선,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쾌거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김민선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거리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김민선은 2월 17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선수권대회’ 여자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선수가 해당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도 2017년 이상화 선수 이후 7년 만이다. 김민선은 앞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여자500m에서 메달 8개(금3, 은3, 동2)를 획득했다. 여자1,000m에서는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쳐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김민선 선수가 언제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선은 의정부시 소속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와 함께 3월 독일 인젤에서 열리는 2024 ISU 세계 스피드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이번 시즌 마지막 국제대회 금빛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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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남양주FC, 16일 K4리그 홈경기 개막전 출격!
“준비는 끝났다”… 남양주FC, 16일 K4리그 홈경기 개막전 출격!
사진/ 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1억 원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후원금은 구단의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민축구단(☎031-555-646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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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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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배석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6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가며 중량급 국내 1인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6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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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 국가대표 김민선,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쾌거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김민선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거리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김민선은 2월 17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선수권대회’ 여자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선수가 해당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도 2017년 이상화 선수 이후 7년 만이다. 김민선은 앞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여자500m에서 메달 8개(금3, 은3, 동2)를 획득했다. 여자1,000m에서는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쳐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김민선 선수가 언제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선은 의정부시 소속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와 함께 3월 독일 인젤에서 열리는 2024 ISU 세계 스피드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이번 시즌 마지막 국제대회 금빛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