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주요 기사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서 이번 심사를 통해 법인 시설로 변경,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게 된다. 위원장 이병택 복지국장은 “개인 지역아동센터의 비영리법인화를 통해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양평군, 2024년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양평군, 2024년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양평군 배석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양평군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이다. 청소년 육성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 ▲청소년동아리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소년동아리 연계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3,250천원으로 1개의 기관·단체가 복수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양평군보건소 2층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육아쉼표 사업) 공모전’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육아쉼표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먼 곳을 중심으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부모 양육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센터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지역 7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주변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이 센터장은 “올해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과 발을 맞춰 지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부모와 아동들이 지역 밀착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육아쉼표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도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많은 호응과 참여를 얻고, 지역 간 양육 환경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체부모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돌상대여, 시간제보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보육나눔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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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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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 포함된 4200여명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 시행 [배석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하남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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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서 이번 심사를 통해 법인 시설로 변경,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게 된다. 위원장 이병택 복지국장은 “개인 지역아동센터의 비영리법인화를 통해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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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양평군, 2024년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양평군 배석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양평군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이다. 청소년 육성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 ▲청소년동아리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소년동아리 연계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3,250천원으로 1개의 기관·단체가 복수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양평군보건소 2층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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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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