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요 기사

경기도, 설 명절 안전종합대책 발표…방역·주민생활밀접분야 집중관리
[양해용기자]=경기도가 신축년 설을 맞아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 대책은 설 연휴기간(2.11~14) 동안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 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응 ▲지도단속 ▲환경오염 ▲공직기강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도는 이번 연휴 방역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각종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 감염병 대응 도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중앙·도·보건환경연구원·보건소·민간 대응기관’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일반선별진료소 109개소 외 주요 역사 및 종합운동장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70개소를 추가 운영해 즉각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7개소를 운영한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자로 분류해 일일증상발현과 무단이탈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한다. ■ 민원처리 대응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을 안내한다. ■ 교통수송 지원 해외입국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방역택시를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공항버스는 인천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정류소를 오가는 10개 노선이 일일 40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해 운수종사자와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과 터미널에 대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터넷(gits.gg.go.kr) 및 모바일웹(m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통해 도로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취약계층 및 서민생활 보호 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63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의 급식공백에 대비해 대체식품 및 부식 식품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노숙인 보호대책으로 경기먹거리그냥드림을 부천, 의정부, 성남, 안산, 안양 등 노숙인 시설 5개소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5만3,338명에 이르는 취약 어르신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고위험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1)를 운영해 ‘임금체불 상담 및 구제 지원’도 실시한다. ■ 응급진료체계 운영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연휴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 및 약국은 ‘120경기도콜센터’나 ‘129 보건복지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태세 강화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도,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시정사항에 대해 추적관리한다. 또한 전 소방관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망 유지는 물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 구급활동을 추진하며,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 ■ 생활폐기물 관리 및 환경오염 특별감시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상황반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복지여성국 소관사무 행정사무감사 진행
[양해용기자]=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4일 복지여성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여성정책과 감사에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을 위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은 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채워줄 것”을 주문했다.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추진 현황과 관련해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성매매종사자들에 대한 재취업 훈련과 교육 등을 통해 다른 업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단속 강화를 위한 이동초소 설치에 공감하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서부경찰서와 남부경찰청과 간담회를 통해 이동초소가 설치되어 단속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 의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과 관련해 “조손가족은 가족 간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기에, 여성정책과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조손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가족여성회관의 양성평등 프로그램과 관련해 “강사지원 자격에 양성평등이나 여성 관련한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학위를 갖춰야 한다는 사항이 없다”고 지적하며 “양성 평등 프로그램의 강사 선정 기준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위원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돌봄사업들이 있지만 사업 대상이 돌봄사업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지 못해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나 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혼선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사업 매뉴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노인복지과 질의에서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은 돌봄노인 고독사 및 자살 발견 수행인력 지원에 있어 “프로그램의 양보다는 질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발견한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분들의 트라우마와 휴우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했다. 김진관(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노인회 지회의 급여와 관련해 내년도 동결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며 “예산재정과와 협의해 급여 문제에 관한 방법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원찬(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4개구의 5년간 경로당의 리모델링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경로당 리모델링이 진행된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또 리모델링이 이어지고 있다”며 “필요한 곳은 리모델링은 진행해야겠지만, 예산 절감과 악용 방지를 위해 이러한 중복적인 투자는 꼼꼼히 따져서 사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25일 복지여성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릉도 관광, 승차 거부, 호객행위, 합승, 택시 횡포!!
울릉군청, 승차 거부 택시 행정처분 예정, 결과 추후 통보 예정, [배석환 기자]=울릉도(김병수 군수)를 관광하는데, 있어 일반 대중교통인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울릉도 택시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어 관광객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일반 관광객 A 씨와 동료 7명은 강릉에서 9시 20분 배를 이용해 울릉도에 12시 20여 분경 입도했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배에서 내린 일행은 입구에서 열을 체크했고, 문제가 없는 승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배낭 등 여행에 필요한 짐들이 많아 이동하기 힘들어했고 버스는 30여 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택시를 타기로 하고 택시를 잡아보려 했으나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 한두 대는 그냥 가버리고 어떤 택시는 승차 거부가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다. 또한, 창문을 내리고 큰소리로 어디를 간다며 호객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최악의 경우는 택시를 타려고 짐까지 실었는데 목적지를 말하자, “다시 짐을 내려라”며 승차를 거부했다. 이유를 묻자 “다른 곳을 가야 한다. 짐을 내려달라”고 다그쳤다. 이에 A 씨와 여행객들은 택시 기사의 승차 거부를 항의했으나 택시를 여행객들의 짐을 내려놓고 그대로 달아나버렸다. 여행객들은 한낮에 날씨가 30도 넘는 푹푹 찌는 날씨로 육지의 물난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무더위로 땀이 온몸을 적시고 있어, 택시들의 승차 거부로 인한 횡포에 더욱 짜증이 나고 있었다. 간신히 잡은 택시는 울릉도 지부장이라고 밝히며, 개인택시들의 승차 거부가 도를 넘는다고 말하자 연신 대신 사과하며 “주의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도를 순행하는 대중교통인 버스 또한, 배치시간이 일정하게 지켜지지 않았으며, 운전 또한, 마구잡이로 운행하고 있어 승객들이 서서 있기조차 힘들어 울릉도 버스 또한 난폭운전이 도를 넘고 있었다. 한편, 울릉군청 관계자는 “택시에 대해서 과징금 및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민원인에게 처분 결과에 대해서 통보해 주겠다.”고 밝혔으며, 울릉군청에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는 “추후 울릉군청의 처분 결과에 대해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실거주의무 강화법안 발의”
[뉴스앤뉴스TV 양해용기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은 19일(金),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입주자 거주의무를 부과하여 수도권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권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는 최대 5년 이내 범위의 거주의무가 주어지며, 그 기간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다만, 해외 체류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엔 실거주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약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거주지를 이전하려는 경우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 생업 상의 사정 등으로 전매행위 제한기간 중에 주택을 매각하는 경우 또한 마찬가지로 LH에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 LH가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의 분양가격과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 및 해당 주택 보유기간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이에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나 지자체가 분양가상한제 입주자에 대한 거주실태를 조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개정안은 이와 같은 거주의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추가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이원욱 의원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거주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나 민간택지에서는 별도의 거주의무가 없어 투기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입주자의 거주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득구, 김민기, 김성환, 김철민, 백혜련, 유동수, 윤호중, 윤후덕, 정청래, 허영 의원(가나다순)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울릉도 수토 전시장 ‘부실제작’ 의혹
[배석환 기자]=울릉도 서면 수토 전시관이 준공 한 지 약 1년이 조금 넘어 고장으로 일부는 제 기능을 못 하는 등 부실제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울릉군청은 지난 2018년 약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도 서면 수토 전시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한 지 약 1년이 조금 넘어 화면의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 촬영하면 사진을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간단한 기능인데도 1년 조금 넘어 고장으로 방치되고 있다. 매표소 직원은 “고장으로 작동이 안 된다.”고만 말하지 언제 고장이 났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장 로비에 동네 아주머니로 보이는 두 분이 자리에 앉아 동네 마당에서 키우는 개 한 마리를 노비로 데리고 들어와 손님이 다가가자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렸다. 만약 어린이가 구경을 하다 개의 물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휴가철인 요즘 관광지인 전시관에 손님이 얼마나 없는지 그 큰 건물에 아무도 없고 우리일행 4명만이 있어 그 운영의 행태를 대략 알 수 있었다. 입장료 1인당 3천 원인데 전시관을 들어간 것을 후회했다. 한편, 울릉군청 관계자는 “고장 난 것을 알고 있으며 서울의 있는 업체에게 통보했고 장비를 준비해 하자보수에 대해서 수리할 예정이라고 밟혔다. 울릉군청은 관광객들을 맞이하려면 제대로 된 전시장과 친절한 서비스로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로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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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복지여성국 소관사무 행정사무감사 진행
[양해용기자]=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4일 복지여성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여성정책과 감사에서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을 위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은 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채워줄 것”을 주문했다.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추진 현황과 관련해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성매매종사자들에 대한 재취업 훈련과 교육 등을 통해 다른 업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단속 강화를 위한 이동초소 설치에 공감하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서부경찰서와 남부경찰청과 간담회를 통해 이동초소가 설치되어 단속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 의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과 관련해 “조손가족은 가족 간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기에, 여성정책과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조손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은 가족여성회관의 양성평등 프로그램과 관련해 “강사지원 자격에 양성평등이나 여성 관련한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학위를 갖춰야 한다는 사항이 없다”고 지적하며 “양성 평등 프로그램의 강사 선정 기준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위원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돌봄사업들이 있지만 사업 대상이 돌봄사업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지 못해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나 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혼선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사업 매뉴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노인복지과 질의에서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은 돌봄노인 고독사 및 자살 발견 수행인력 지원에 있어 “프로그램의 양보다는 질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발견한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분들의 트라우마와 휴우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했다. 김진관(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노인회 지회의 급여와 관련해 내년도 동결은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며 “예산재정과와 협의해 급여 문제에 관한 방법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원찬(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4개구의 5년간 경로당의 리모델링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경로당 리모델링이 진행된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또 리모델링이 이어지고 있다”며 “필요한 곳은 리모델링은 진행해야겠지만, 예산 절감과 악용 방지를 위해 이러한 중복적인 투자는 꼼꼼히 따져서 사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25일 복지여성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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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 승차 거부, 호객행위, 합승, 택시 횡포!!
울릉군청, 승차 거부 택시 행정처분 예정, 결과 추후 통보 예정, [배석환 기자]=울릉도(김병수 군수)를 관광하는데, 있어 일반 대중교통인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울릉도 택시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어 관광객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일반 관광객 A 씨와 동료 7명은 강릉에서 9시 20분 배를 이용해 울릉도에 12시 20여 분경 입도했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배에서 내린 일행은 입구에서 열을 체크했고, 문제가 없는 승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배낭 등 여행에 필요한 짐들이 많아 이동하기 힘들어했고 버스는 30여 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택시를 타기로 하고 택시를 잡아보려 했으나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 한두 대는 그냥 가버리고 어떤 택시는 승차 거부가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다. 또한, 창문을 내리고 큰소리로 어디를 간다며 호객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최악의 경우는 택시를 타려고 짐까지 실었는데 목적지를 말하자, “다시 짐을 내려라”며 승차를 거부했다. 이유를 묻자 “다른 곳을 가야 한다. 짐을 내려달라”고 다그쳤다. 이에 A 씨와 여행객들은 택시 기사의 승차 거부를 항의했으나 택시를 여행객들의 짐을 내려놓고 그대로 달아나버렸다. 여행객들은 한낮에 날씨가 30도 넘는 푹푹 찌는 날씨로 육지의 물난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무더위로 땀이 온몸을 적시고 있어, 택시들의 승차 거부로 인한 횡포에 더욱 짜증이 나고 있었다. 간신히 잡은 택시는 울릉도 지부장이라고 밝히며, 개인택시들의 승차 거부가 도를 넘는다고 말하자 연신 대신 사과하며 “주의를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도를 순행하는 대중교통인 버스 또한, 배치시간이 일정하게 지켜지지 않았으며, 운전 또한, 마구잡이로 운행하고 있어 승객들이 서서 있기조차 힘들어 울릉도 버스 또한 난폭운전이 도를 넘고 있었다. 한편, 울릉군청 관계자는 “택시에 대해서 과징금 및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민원인에게 처분 결과에 대해서 통보해 주겠다.”고 밝혔으며, 울릉군청에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는 “추후 울릉군청의 처분 결과에 대해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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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실거주의무 강화법안 발의”
[뉴스앤뉴스TV 양해용기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은 19일(金),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입주자 거주의무를 부과하여 수도권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권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는 최대 5년 이내 범위의 거주의무가 주어지며, 그 기간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다만, 해외 체류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엔 실거주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약 거주의무기간 이내에 거주지를 이전하려는 경우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 생업 상의 사정 등으로 전매행위 제한기간 중에 주택을 매각하는 경우 또한 마찬가지로 LH에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 LH가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의 분양가격과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 및 해당 주택 보유기간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이에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나 지자체가 분양가상한제 입주자에 대한 거주실태를 조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개정안은 이와 같은 거주의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추가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이원욱 의원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거주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나 민간택지에서는 별도의 거주의무가 없어 투기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입주자의 거주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득구, 김민기, 김성환, 김철민, 백혜련, 유동수, 윤호중, 윤후덕, 정청래, 허영 의원(가나다순)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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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수토 전시장 ‘부실제작’ 의혹
[배석환 기자]=울릉도 서면 수토 전시관이 준공 한 지 약 1년이 조금 넘어 고장으로 일부는 제 기능을 못 하는 등 부실제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울릉군청은 지난 2018년 약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도 서면 수토 전시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한 지 약 1년이 조금 넘어 화면의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 촬영하면 사진을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간단한 기능인데도 1년 조금 넘어 고장으로 방치되고 있다. 매표소 직원은 “고장으로 작동이 안 된다.”고만 말하지 언제 고장이 났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장 로비에 동네 아주머니로 보이는 두 분이 자리에 앉아 동네 마당에서 키우는 개 한 마리를 노비로 데리고 들어와 손님이 다가가자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렸다. 만약 어린이가 구경을 하다 개의 물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휴가철인 요즘 관광지인 전시관에 손님이 얼마나 없는지 그 큰 건물에 아무도 없고 우리일행 4명만이 있어 그 운영의 행태를 대략 알 수 있었다. 입장료 1인당 3천 원인데 전시관을 들어간 것을 후회했다. 한편, 울릉군청 관계자는 “고장 난 것을 알고 있으며 서울의 있는 업체에게 통보했고 장비를 준비해 하자보수에 대해서 수리할 예정이라고 밟혔다. 울릉군청은 관광객들을 맞이하려면 제대로 된 전시장과 친절한 서비스로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로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